강습후기)다이빙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직접 경험한 버블잭 오픈, 어드밴스드 강습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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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희곤 작성일19-04-14 14:25 조회22,32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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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자격증을 따려고 알아보던 중 친구가 자기도 여기서 땄다며 버블잭을 알려주었습니다.
당시 외국을 나가는 것은 생각도 안하고 국내만 알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버블잭 소개를 받고 사장님께 견적서 받았을 때 솔직히 긴가민가 했습니다.
항공권 가격을 포함시켜도 어드밴스드까지 따는데 한국 업체 비용의 반값정도였으니까요. 심지어 조식 중식에 숙박까지 전부 포함한 가격이ㄷㄷㄷ
'야매 아니야 이거?'
당시 이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친구의 극찬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를 믿고 막탄으로 날아갔습니다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고민을 했던 시간조차 아까웠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버블잭의 홍일점이자 미녀강사, 장미쌤에게 강습을 들었는데, 덕분에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제가 성격이 낯가림이 좀 있고 소심해서 잘 위축되곤 하는데(노답성격입니다 ㅋㅋ) 그럴 때마다 계속 칭찬해 주시면서 이끌어 주셔서 더 편한 마음으로 교육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장미쌤 뿐 아니라 상현쌤 그리고 사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ㅋㅋ
저는 혼자 자격증을 따러 갔는데요, 해외여행 경험도 일천하고, 거기에 영어 알러지까지 가지고 있어서 언어적인 부분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말 한 마디 못하는 놈이 필리핀 가서 어떻게 강습을 받나'
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막탄 공항 도착시간에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막탄 공항 공용 와이파이로 사장님께 도착했다고 카톡 보내면 어디 계신다고 그쪽으로 나오라고 말씀 해 주시면 끝.
아침 점심 주시고, 숙소까지 픽업해주시니, 지난 일주일동안 제가 쓴 영어라고는 과장 조금 보태서 저녁 먹을때 음식점에 들어가서 쓴 "하우머치"와 "디스원 플리즈", "땡큐"가 다였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버블잭을 경험한 사람들이 다들 언급하는 부분이 식사일것 같은데요. 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일단 한국식이니까요 ㅋㅋ 외국음식 입에 안맞는다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생각해도 웃긴데, 한국에서보다 삼겹살을 더 자주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한 번은 교육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사장님이 부르시더라고요.
"혹시 저녁 약속 있으세요?"
혼자 왔으니 당연히 약속이 없었고, 없다고 말하니
"저희 삼겹살 먹을건데 저희랑 삼겹살 드시고 가세요.ㅎㅎ"
그 전에도 저보고 혼자 오는거면 그냥 저녁 자기랑 샵에서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사장님 마인드가 장사가 주가 아닌것 같았습니다. 인심이 무슨 ㅋㅋ 그냥 "나 다이빙 좋아하는데 같이 할사람 모집합니다." 이런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들어보니까 예전에는 술도 무상 제공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이빙 끝나고 맥주 한잔씩 하라고. 나중에 손님들끼리 싸움나고 자꾸 문제생겨서 샵에 술 자체를 없앴다고 하시던데, 여튼 사업가 마인드라고 하기엔 너무 인심이 후하시더라고요.
뭘 해도 더 챙겨주실 분이란 느낌을 팍팍 받았습니다. 아마 그런 느낌 때문에 제 친구도 제게 버블잭을 소개해줬겠죠 ㅎㅎ
저처럼 다이빙 샵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버블잭을 추천드려요. 제 경험상 굳이 다른데서 배워야 할 이유를 못찾겠어요.
다이빙으로 유명한 세부의 에매랄드빛 바다에서 최고의 강사들에게 배울 수 있는데,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니...
원래 인터넷 쇼핑 후기도 잘 안남기는데, 버블잭에 너무 감동해서 이건 저만 알 수 없다는 마음에 후기를 남겨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한국 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여운이 안가시네요. 샵에서 바라보던 푸른 바다와 강사님들과 장난치던 현지인 스탭들, 상현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마지막날 밤이 생각납니다.
올 겨울이나 내년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꼭 다시 갈게요 ㅎㅎ 세부에 좋은 기억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버블잭. 다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당시 외국을 나가는 것은 생각도 안하고 국내만 알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버블잭 소개를 받고 사장님께 견적서 받았을 때 솔직히 긴가민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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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아니야 이거?'
당시 이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친구의 극찬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를 믿고 막탄으로 날아갔습니다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고민을 했던 시간조차 아까웠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버블잭의 홍일점이자 미녀강사, 장미쌤에게 강습을 들었는데, 덕분에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제가 성격이 낯가림이 좀 있고 소심해서 잘 위축되곤 하는데(노답성격입니다 ㅋㅋ) 그럴 때마다 계속 칭찬해 주시면서 이끌어 주셔서 더 편한 마음으로 교육 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장미쌤 뿐 아니라 상현쌤 그리고 사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ㅋㅋ
저는 혼자 자격증을 따러 갔는데요, 해외여행 경험도 일천하고, 거기에 영어 알러지까지 가지고 있어서 언어적인 부분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말 한 마디 못하는 놈이 필리핀 가서 어떻게 강습을 받나'
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런 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막탄 공항 도착시간에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막탄 공항 공용 와이파이로 사장님께 도착했다고 카톡 보내면 어디 계신다고 그쪽으로 나오라고 말씀 해 주시면 끝.
아침 점심 주시고, 숙소까지 픽업해주시니, 지난 일주일동안 제가 쓴 영어라고는 과장 조금 보태서 저녁 먹을때 음식점에 들어가서 쓴 "하우머치"와 "디스원 플리즈", "땡큐"가 다였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버블잭을 경험한 사람들이 다들 언급하는 부분이 식사일것 같은데요. 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일단 한국식이니까요 ㅋㅋ 외국음식 입에 안맞는다고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생각해도 웃긴데, 한국에서보다 삼겹살을 더 자주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한 번은 교육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사장님이 부르시더라고요.
"혹시 저녁 약속 있으세요?"
혼자 왔으니 당연히 약속이 없었고, 없다고 말하니
"저희 삼겹살 먹을건데 저희랑 삼겹살 드시고 가세요.ㅎㅎ"
그 전에도 저보고 혼자 오는거면 그냥 저녁 자기랑 샵에서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사장님 마인드가 장사가 주가 아닌것 같았습니다. 인심이 무슨 ㅋㅋ 그냥 "나 다이빙 좋아하는데 같이 할사람 모집합니다." 이런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들어보니까 예전에는 술도 무상 제공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이빙 끝나고 맥주 한잔씩 하라고. 나중에 손님들끼리 싸움나고 자꾸 문제생겨서 샵에 술 자체를 없앴다고 하시던데, 여튼 사업가 마인드라고 하기엔 너무 인심이 후하시더라고요.
뭘 해도 더 챙겨주실 분이란 느낌을 팍팍 받았습니다. 아마 그런 느낌 때문에 제 친구도 제게 버블잭을 소개해줬겠죠 ㅎㅎ
저처럼 다이빙 샵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버블잭을 추천드려요. 제 경험상 굳이 다른데서 배워야 할 이유를 못찾겠어요.
다이빙으로 유명한 세부의 에매랄드빛 바다에서 최고의 강사들에게 배울 수 있는데,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니...
원래 인터넷 쇼핑 후기도 잘 안남기는데, 버블잭에 너무 감동해서 이건 저만 알 수 없다는 마음에 후기를 남겨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한국 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여운이 안가시네요. 샵에서 바라보던 푸른 바다와 강사님들과 장난치던 현지인 스탭들, 상현쌤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마지막날 밤이 생각납니다.
올 겨울이나 내년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꼭 다시 갈게요 ㅎㅎ 세부에 좋은 기억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버블잭. 다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작성자 JACK | 작성일
희곤씨 잘 도착 하셨군요!!
다음에 여자친구 분이랑 같이 방분해 주세요! 그때는 가보지못한
멋진 사이트로 안내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님의 댓글
작성자 박장미 | 작성일
안녕하세요 희곤씨-!!
미녀강사 장미쌤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강사라니 부끄럽네요ㅎㅎㅎ
한국은 잘 도착하셨어요????
교육기간 동안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하구,
어드밴스드 다이버가 되시너 축하드려요>_<
다음에 방문해 주신다면 열과 성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hahahhahaha
또 만나용 우리*0*
receiv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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